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남준희)는 오는 4일, 내북면 봉황재 도로변에 위치한 이승철 의사 추모비 앞에서 이 의사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추모제를 올린다.
매년 음력 9월 첫 정일에 봉행하는 이날 추모제에는 내북면 애향동지회 회원 전원이 참석하고, 이향래 보은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도 초청, 함께 봉행하게 된다.
내북면 애향동지회 관계자는 “매년 제사 준비 침 뒷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내북면과 지역 청년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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