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 갈전리 범죄 없는마을에 연합봉사단이 또 다시 찾아왔다.
수지사랑 회원 10명과 주부교실 8명은 장애를 지닌 가정을 찾아 청소 및 반찬을 선사했다.
꼼지락 쑥뜸 2명과 미용봉사에 박효숙씨, 그리고 시각장애인 안마 봉사단 3명과 경로복지사 8명도 함께 갈전리 마을을 찾았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황선은 소장과 마로면 갈전리 전창호 이장, 부녀회 차숙희 회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갈전리 할아버지, 할머니와 주민들은 쑥뜸, 안마, 미용이 끝난 후 시조를 읊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에덴복지재단 정용식 강사가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연합봉사가 끝난 후에는 보리밥 비빔밥과 과일, 음료수 등으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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