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
지난 8월 30일 토요일 보은삼산초등학교 친구들은 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2학기)를 시작했다.
방학 동안에 방학숙제가 있었는데 그 숙제를 성실히 해온 친구와 성실히 하지 못한 친구들의 행동과 생각이 달랐다.
성실히 해온 친구는 편하고 정말 방학을 보람 있게 보냈다고 생각하고 성실히 하지 못한 친구는 방학이 정말 후회되고 이 많은 숙제를 '그동안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을 했다.
그 동안 보지 못한 선생님과 친구들의 애기를 나누며 방학 동안에 재밌었던 일이 무엇이고 후회스러웠던 일이 무엇인지도 애기도 나누어보았고, 그새 못 보는 사이에 친구들의 키는 정말 커진 친구도 있고, 살도 거무스름하게 탄 친구들도 있고, 더 통통해진 친구도 있고, 공부를 많이 해서 지식을 많이 얻은 친구도 있다.
이제 방학도 끝났으니 예전처럼 공부에 집중을 했으면 좋겠고,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렸으면 좋겠다.
이가영(삼산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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