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4일이다.
추석은 음력 8월15일이고, 올 해는 음력과 양력이 겹쳐 올해 추석은 양력 9월15일이다.
추석이 두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추석의 이름은 다양하다. 한가위, 중추절 등 많은 이름이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 바로 돈이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친척들은 우리에게 학용품이나 필요한 물건을 사 쓰라며 용돈을 주신다.
물론 필요 없는 것을 사는데 용돈을 쓰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친척들이 주시는 용돈을 기다하며 추석을 기다리는 것이다.
친척들을 만나는 생각에 아이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들떠있다.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김현주(동광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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