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 속리산에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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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속리산에서 물놀이
  • 보은신문
  • 승인 2008.08.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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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 지난 20일 아사달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한화봉사단과 함께 속리산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 이날 친구들은 재미있게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월20일, 아사달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오전 10시20분부터 모이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속리산으로 놀러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민방위 훈련 때문에 11시가 다 되어서 출발해 속리산 야영장에는 11시30분에 도착을 했다.

수영복을 준비해 온 친구들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아이들은 벌벌 떨면서도 재미있게 놀았다.

남자아이들은 고무공으로 비치볼을 하고, 여자들은 튜브를 타고 놀았다.

선생님들께 보트를 불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스스로 하라는 얘기에 직접 보트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보트에 바람을 넣는 펌프마저 고장이나 직접 입으로 불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힘들게 완성된 보트 위에서 우리는 노는 없었지만 한명씩 돌아가면서 보트를 밀고 재미있게 놀았다.

재미있게 물놀이를 한 후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닭볶음탕이 상에 올라와 있었다.

반찬으로도 멸치볶음과 무 말랭이, 오징어 등 맛있는 반찬이 준비됐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우리는 다시 놀기 시작했다.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이렇게 물놀이를 끝내고, 우리는 수박과 요구르트, 초코파이 등의 간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우리가 물놀이를 가는데에는 한화봉사단에서 도움을 줬다.

한화는 물놀이를 갈때마다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우리와 늘 함께 한다.

이선아·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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