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오후 2시, 내북면 두평리 마을회관에서는 보은-이원간 군도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상헌 내북면장과 이재열 군의원을 비롯해 군 건설과 직원과 1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8m로 확포장하는데 땅을 안 팔겠다는 주민들이 많아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또 일부 토지가 포함되면 나머지 토지에 대한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모두 매입하는 방안도 고려해 달라”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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