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쌓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
여름방학이 시작된지 벌써 1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물어보았다.
친구들은 상식과 지식을 쌓기 위해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방학을 보내는 친구들도 있었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었다.
먼저, 삼산초등학교 6학년 김경현 학생은 삼산초등학교에 있는 도서관을 다니면서 방학숙제를 하고, 집에서는 학교에서 책을 빌려와 읽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현 학생은 “방학동안에 자기의 상식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책을 읽어 방학이 끝나면 많은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방학을 보내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위해 여행을 떠난 친구도 있었다.
삼산초등학교 6학년 박경희 학생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수영과 놀이기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삼촌과 사촌 동생과 함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박경희 학생은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을 위해 수영장을 다니고 있다”라며 “운동을 통해 방학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삼산초 6학년 이지선 학생과 손예지 학생은 집과 도서관을 오가며 남은 방학숙제를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친구들은 재미있고, 활기차게 방학을 보내고 있다.
이가영(삼산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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