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이어진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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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 이어진 자원봉사
  • 보은신문
  • 승인 2008.07.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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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자원봉사회

보은읍자원봉사회(회장 김영윤)는 지난 15일 내북면에 위치한 행복한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16명이 가족처럼 의지하며 지내고 있는 행복한 집을 방문, 방 청소와 화장실 청소도 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도 했다.

회원들은 어른신들의 손을 잡고 옛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내북면자원봉사회

어르신들 뜨거운 백숙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내북면자원봉사회(회장 김귀자)회원들도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상궁가든에서 백숙을 대접하고 즐겁게 놀이도 할 수 있게 하는 등 경로잔치를 열었다.

미용사협회

미용사협회(회장 황경희)는 지난 12일 자원봉사 이어받기 행사로 장안부대원들에게 이.미용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어머니회

대한어머니회(회장 윤경호)도 지난 12일 자원봉사 이어받기 행사로 성암안식원에서 입소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머니회원들은 안식원 청소 및 어르신들의 말벗봉사활동과 함께 맛있는 떡과 음료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한화 김창순씨 직접 지은 감자 이웃에

한화 보은공장 사원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창순씨가 알알이 잘 영근 감자를 수확했다.

가족들이 다 먹기는 양도 많고 농사도 잘 지었는데 이 감자를 어떻게 한담? 생각해낸 것이 바로 감자로 봉사하는 것이었다.

김창순씨는 봄 내내 땀을 흘려 수확한 감자 중 성암 홈케어에 22박스, 보은의 집 5박스, 안식원에 5박스, 효도원에도 5박스를 선물했다.

정성으로 키운 것이어서 돈으로 환산하지 못하는 가치가 있는 김창순씨의 감자 봉사는 지금 지역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어 회자되고 있다.

문희삼 내북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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