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 삼산 출신인 가수 최영철씨가 어려운 한우농가를 돕는다며 한우협회 도지회(회장 조위필)에 성금 300만원을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영철씨는 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5월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 간 (주)신영 대농개발현장에서 개최한 충북한우사랑축제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도민들에게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인 후 한우를 홍보하고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위필 회장에게 고생한다며 성금을 후원하고 격려한 것.
한편 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한우사랑 축제에서 한우사랑 걷기대회, 민속 소싸움경기, 노래자랑, 한우사랑 콘서트, 한우고기 판매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충북 도민들에게 한우를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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