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만 있으면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하지만 여름방학이라고 해서 그냥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
그리고 여름이다보니 더워서 집에서만 생활하는 친구들이 있다. 이렇게 집에서만 생활하다보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친구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하는지 물어보았다.
삼산초 6학년 유소린 학생은 “생활계획표대로 바르게 행동을 하고, 숙제도 부지런히 다 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지현 학생은 “방학이 되면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며 친척집도 들리고, 신나고 활기차게 방학생활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최민현 학생은 “방학동안에 못보게 되는 친구들에게 안부전화도 하고, 도서실과 도서관을 다니며 공부도 꼼꼼히, 그리고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친구들이 매일 돌아다니며 공부하고, 놀고,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방학이 끝나고, 방학이 끝나면 활기차고 바르게 방학생활을 했다고 느낄 것이다.
친구들의 각오대로 알차고 보람찬 방학이 되길 바란다.
이가영(삼산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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