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6·25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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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6·25한국전쟁
  • 보은신문
  • 승인 2008.06.2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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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
▲ 연규찬 무공수훈자회 보은군지회장

6·25한국 전쟁이 발발한지 58주년을 맞이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은 피 맺힌 분노와 노래조차 아득한 메아리 속으로 반세기가 넘어 옛일로 사라져가고 있는 오늘 호국보훈의 달만이 아니라 연중 계속 잊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된다.

북한 괴뢰집단이 남침한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이날은 바로 일요일 대한민국의 국군 장병들은 외출 외박 모든 국민들은 편안하게 쉬는 날이었다.

국민들뿐만 아니라 생명체를 존재하고 있는 모든 물체들이 꿈속에서 있을 때 새벽 4시 38선을 넘어 남한에 완벽한 전면 공격을 개시, 기습으로 남침이 시작됐다.

전쟁으로 인해 삼천리 강토는 완전히 초여름의 천둥번개처럼 하늘을 울리는 포성으로 초토화됐다.

그로부터 3년 후 휴전에 들어갈 때까지 한국전쟁 중 꽃다운 나이로 참전한 젊은이들이 남쪽에서 약 235만 명이 북쪽에서는 약 297만 명이 목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우리 대한민국 국토를 지켜주기 위해서 U.N군으로 온 군인들이 약 15만명 중국공산군이 90만 명이 희생되어 참혹한 전쟁이었다고 한다.

6월하면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 추모일이 점점 잊혀져 가는 행사로 되어 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말하자면 현충일은 대한민국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서이다.

자유 수호 십자군으로 월남전에 참전,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라는 숭고한 사명을 띠고 월남 전선에 파병하여 많은 양민을 보호하고 혁혁한 공훈을 세우기도 했다.

월남 참전을 통하여 안보를 확고히 하고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는데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월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 병력이 31만2천853명이 해외 월남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4천960명의 전사자가 희생되어 한국군의 강인함과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과시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정의로운 십자군으로 애국 충성 국위를 선양하고 귀국하였다.

무공수훈자란!

무공훈장 그 얼마나 빛나고 명예로운 훈장인가?

대한민국 이 땅에 북괴군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와 민족의 안위를 지키겠다고 전선에 뛰어들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혁혁한 전공을 이룬 대가로 국가가 그 공을 인정하여 수여한 것이 바로 무공수훈장이다.

훈장의 종류를 본다면 태극. 을지. 충무. 화랑. 인헌. 무공훈장순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우리고장 출신으로서는 을지무공훈장 1명. 충무무공훈장 5명. 화랑무공훈장 98명. 인헌 무공훈자 4명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남북한이 대처, 우리국군 장병들이 총부리를 북쪽으로 겨누고 3.8선(철책선 DMZ)을 지키고 있어 국민들이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되며, 김정일 체제가 존재하는 한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 국민의 안보속에 전후방을 지키는 국방력이 튼튼해야 북한 괴뢰 집단이 남침하지 못하게 전쟁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는 젊은이들이 많으며, 학생들은 더욱더 모르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관람한 사람들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봤을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남북한이 대처하고 있는 한 첫째도 국방, 둘째도 국방, 셋째도 국방이 튼튼해야 온 국민이 편안하게 지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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