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
상태바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
  • 곽주희
  • 승인 2008.06.27 0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지난 26일 산외면 원평유원지에서 열렸다. 119시민 수상구조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활동을 펼친다.

청주동부소방서(서장 박진영)는 지난 26일 산외면 원평유원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봉사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된 119 시민 수상구조대는 116명으로 순수 민간 자원봉사대로 구성 운영된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군내 강, 하천, 계곡 등 물놀이사고 다발지역인 원평유원지, 만수, 서원계곡 등 8개소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우선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여름철 군내 하천 및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나 지역주민들의 대상으로 수상, 수중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찾기, 이용객 편의 제공 등 119구조대와 유기적인 공조체제 유지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관 합동 인명 구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보수로 근무하게 될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의 모집기간을 거처 지원자에 대하여는 체력측정, 면접 등 선발시험을 치러 최종 150명을 선발해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으로 위촉 운영하게 된 것.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