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사무소, 3개시군 주민초청
국립공원 속리산사무소(소장 이현우)가 지난 23일 공원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무소에서는 올해 관리사무소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의회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속리산 사무소는 입장료 폐지 후 증가하고 있는 탐방객을 위한 서비스 향을 위해 본소 9명, 화양동 분소 6명, 쌍곡분소 5명, 화북분소 5명으로 25명의 명예직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행위 및 자연훼손활동, 오물투기 등의 감시활동을 벌이고 직원과 함께 합동순 찰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인, 시각장애인, 자유로운 해설을 원하는 가족단위 탐방객을 위해 셀프가이드형 해설기를 도입해 대여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탐방객 편의를 위해 조각공원과 야영장, 자연관찰로 등에 벤치를 제작해 설치,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시 낭송회 및 사생대회 개최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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