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예방과 중풍교육 과정 마지막 강의
지난 6월10일, 보은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는 35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과 중풍 교육과정 마지막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는 한방을 담당하고 있는 김주호씨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김씨는 “사람은 언제나 항상 마음에서부터 병이 오는 것”이라며 “마음을 즐겁게하고 먹는 것도 잘 먹고, 항상 즐겁게 사는 것이 첫째 건강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귀찮은 생각은 버리고, 운동법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걷기 운동을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1기 치매예방과 중풍교육 과정은 지난 3월19일에서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2번의 강연을 이어왔다.
10일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수료증을 손에 쥔 교육생들은 아쉬운 작별을 하며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인사를 나누며 헤어졌다.
조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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