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유재호)가 6월12일부터 3일간 보은에서 펼쳐지는 제47회 도민체전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초순에 보은나들목 진출입 도로에 꽃길을 조성했다.

보은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꽃길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함과 만족감을 주기 위해 고속도로 보은나들목 진출입도로 약 800m에 걸쳐 중앙분리대 상단에 기존의 잔디를 걷어내고 실내 정원용 수석과 각종의 관상수와 들꽃을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보은영업소(소장 김장식)에서는 충북도민체전 기간 중에 체전행사장 안내를 위하여 임시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범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