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재대전 보은군민회 재창립을 위한 2차 발기위원회 준비모임이 있었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전 군민회장을 지낸 서석성씨와 군민회 현판을 소지하고 있는 출향인들도 참석해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준비위는 6월말까지 면단위 향우회와 각 보은지역 출신교 동문회와 보은군청 등의 협조를 얻어 출향인을 파악해 9월 이전 발기인대회를 갖고 늦어도 올해 말까지 군민회를 발족시킬 계획을 세웠다.
또한 각 출향조직의 회장 또는 총무를 준비위원회 조직으로 흡수하고 군민회 운영과 관련한 재정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매달 준비모임을 갖고 있는 발기위원회는 구성은 위원장에 김동현 보은중 동문회장, 부위원장에 신범호 보덕중 동문회장, 총무는 박상규·박봉희(보은중), 손동광·박승철(보덕중), 정상목(보은중·고 동문회), 간사 나기선(보은중 동문회)·이상옥(보덕중 동문회)씨가 각각 맡어 군민 창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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