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회인면(면장 정윤오) 공무원들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회인면 공무원들은 토요일 휴무도 잊은 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정진억(89, 회인면 쌍암2리)씨 집을 방문해 안방도배, 옷걸이 설치, 빨래 및 집안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화장지, 도배지, 옷걸이, 반찬류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정진억씨는 “도배를 하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고, 위문품까지 지원해줘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회인면은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가정에 대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일등회인 행복한 회인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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