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대전 보은중동문회에서 선후배간의 정 돈독히 다져

이날 총회에는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훈 군의장과 김수백(14회) 부군수가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인근 재보은·재경·재청 보은중동문회 임원들도 축하를 전하러 왔고, 재대전 보덕중동문회 박승철 총무가 참석해 축하인사를 했다.
김동현 회장(14회)은 “우리가 꿈과 희망을 꿈꿨던 추억의 보은중학교에서 지금도 후배들이 우리와 같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후배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품을 모아 지원하려 하니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국 대도시에 모두 있는 보은군민회가 현재 대전에는 없다. 다른 학교 출신 동문회 및 향우회와 함께 올해 안으로 재창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조언을 바란다”며 보은군민회를 재창립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안건으로 2007년 결산보고 및 승인과 2008년도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또한 전 9대 임원으로 수고한 김진원(12회), 송영철(20회), 김태수(23회) 동문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현 10대 임원진은 회장 김동현(14회), 수석부회장 김영길(15회), 부회장 양천석(16회)· 최완득(17회), 사무총장 조성식(16회), 사무국장 최태식(21회), 홍보이사 나기선(20회), 총무 박상규(22회)·박봉희(33회), 감사 송근수(21회)·조봉수(22회) 동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 임원으로 선출된 최완득 부회장과 최태식 사무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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