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리산 지킴이가 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현우)는 ‘국립공원협회 속리산지부 사무국장’인 천기종(59)씨를 비롯 국립공원지킴이 11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공원에 배치했다.
국립공원지킴이는 문화·역사자료의 발굴, 해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원지킴이와 안전사고 및 재해 위험지역 순찰, 탐방객 구조·응급처치, 공원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지킴이로 나누어지며, 이 둘 모두 청결한 속리산의 생태 유지, 자연자원 유출 및 산불감시, 거점지역 순찰 등의 공통 업무를 수행한다.
속리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국립공원 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원의 자연·자원의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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