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북 대안 출신으로 재 대구 보은향우회장을 지낸 김창환(58)씨가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2006년 1월 대구 지체장애인협회 회장에 취임한 김회장은 그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해 장애인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장을 맡아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김회장은 지난해 자랑스런 대구시민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 회장은 현재 대구 화물 터미널 내 창진물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명각 대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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