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사달 글꼬학교에서는 검정고시반을 만들었다.
글꼬학교는 현재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낮시간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바쁜 사람들,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반을 개설하여 검정고시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골에 사시는 어머님들과 낮에 다닐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낮반은 8명의 선생님, 저녁에는 4명의 선생님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 검정고시 시험날은 5월 17일이다. 검정고시반 어머님들은 공부를 부지런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박정예 기자 아사달 글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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