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사회교육실에서 노인대학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봉로씨를 강사로 모시고 제18기 노인대학 강의를 들었다.
이봉로 강사는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라며 “말에도 말씨가 있는 만큼 말을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을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해야 듣기도 좋고, 말하기도 좋다고 강조한 이 강사는 “말에 그 사람의 풍경이 보인다. 짜증내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용서하는 마음을 베풀면 나에게도 용서가 된다”며 “남의 잘못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용서하면 서로가 용서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순이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