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목요일, 삶결두레 아사달 도깨비지역아동센터 9명의 친구들이 신바람해피통신 기자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세상을 어른들에게 알려 아이들과 어른이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신바람해피통신 청소년기자단은 이날 기자 임명장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임명장을 받은 친구들은 모두 “기분이 좋고,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는 얘기를 전했습니다.
선아(이선아, 삼산초 5))는 “기분이 좋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혜숙(박혜숙, 삼산초 5)이는 “내가 기자 임명장을 받았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분도 좋다”는 느낌을 전했습니다.
한이(이한이, 삼산초 5)도 “임명장을 받아 기분이 좋고,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근우(배근우, 삼산초 4)는 “아빠가 ‘가문에 영광이다’라며 좋아하셨고, 저도 임명장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병준(김병준, 삼산초 4)이는 “날아갈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뛰어나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 임명장을 받아서 부담이 좀 된다”라는 느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최은경 선생님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기자교육을 받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교육기간 동안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바람해피통신 청소년기자단으로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영진(삼산초 6) △이가영(삼산초 6) △박혜숙(삼산초 5) △이한이(삼산초 5) △이선아(삼산초 5) △정민혁(삼산초 4) △배근우(삼산초 4) △김현주(동광초 4) △김병준(삼산초 4)
이가영 기자(삼산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