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온 장유진씨 아들 승준이의 첫 돌
지난 2007년 4월14일에 태어난 승준(유승준)이가 첫 돌을 맞았다.
몽골에서 시집 온 엄마 장유진(33)씨와 아빠 유종회씨의 아들로 태어난 승준이의 첫 돌을 맞아 아사달 온누리센터에서는 8명의 외국인 주부들과 선생님 등 모두 11명이 분식집을 찾아 쫄면을 함께 먹으며 첫 돌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축하파티에 참가한 로외나 자바(필리핀)씨는 다른 외국인주부들과 함께 승준이의 첫돌을 축하하며 “필리핀에서는 첫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승준이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며, 자라는 동안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승준이의 엄마인 장유진씨는 “더도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내 비쳤다.
진선미(베트남) 아사달 온누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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