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홍순관 회장 등 임원 선출해 회원간 단합다져
재울 보은향우회(회장 이달권)는 지난 19일 울산 충청향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향우회 소속 각 지회 임원 등 회원들은 모처럼 자리를 같이해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보은회장을 맡았던 이달권 회장이 재울 충북향우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회장을 비롯한 각 임원을 선출, 보은향우회의 단합을 도모했다.
신임 홍순관 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전임 이달권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각 지회와 함께 울산 향우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애향심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은 출신지이다.
△회장 : 홍순관(보은 어암) △부회장 : 추팔수(보은 교사) △사무국장 : 김은경(보은 풍취) △재무·총무 : 전순범(마로 갈전) △동울산 지회장 : 이영희(마로 원정) △보은중 동문회장 : 김윤환(산외 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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