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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신문
  • 승인 2008.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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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 총회 개최
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4일 속리산면 희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마로면 고주모 연시총회 개최
마로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노순이) 회원들은 지난 4일 남보은농협 마로지점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에 협의하고 사업을 확정했다.

회인면 창성 노인대학 개강
회인면 오동리에 소재한 창성교회는 지난 6일 창성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는 지역 노인과 함께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 해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고령화 사회에서 일선에서 은퇴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이 많은 지역에서 노인대학을 개강,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양강좌를 열어 여가선용은 물론 정서함양을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

보은청년회의소 환경보전 캠페인전개
보은청년회의소(회장 노용운) 회원들은 지난 1일 부인회원 및 가족 등과 함께 삼년산성을 일주하며 삼년산성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보은대대 병사,휴가반납하고 훈련참가
전역을 얼마남지 않은 병사가 마지막 정기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자진해서 참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보은대대 예하 산외면대에서 복무중인 전인덕 병장으로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9일까지 마지막 정기휴가였지만 휴가를 반납하고 민·관·군 통합 예비군 향방작계훈련에 자진해서 참가해 부대원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전 병장은 평소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이 강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동료와 면대장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3월 11일에 전역하는 전병장은 “마지막 휴가를 그동안 많은 배움을 준 부대를 위해 쓰는 것이 더욱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고 전역하기 전에 마지막 훈련까지 제가 맡은 책임을 다하고 싶었다”고 훈련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보은대대 산외면대에 소속된 여성예비군 이정숙(57)씨 등 5명의 소대원은 훈련지원을 위해 20인분의 저녁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격려했다.

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 개최
무공수훈자회 보은군지회(회장 연규찬)는 지난 3일 제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에 대해 협의, 의결했다. 지난해 보훈지청으로부터 250만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무공수훈자 공적비 옆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청남대와 대전 현충원, 대전 동물원 등 유족회원 전적지 순례 및 지역문화 탐방 기회를 가졌다.
또 전국 우수지회로 선정돼 이수히씨가 무공수훈자회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같은 사업을 실시무공수훈자회 군지회는 올해도 충혼탑 탐배 및 현충일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전직지 순례, 지역문화탐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부대 위문 및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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