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공동구매사업 확대 등 사업계획 의결
음식업조합 군지부(회장 이래성)는 지난 21일 강변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 결산, 2008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감사 선출, 도지회 대의원 선출 등의 심의 의결했다.
대의원들은 감사선출에서 노재복(대추골식당 대표)씨와 이현수(백인천 유황돼지 대표)를 감사에 선출했다.
2007년 12월말 기준으로 446명이 회원을 가입한 음식업 지부는 제 1회 향토음식경연대회를 주관해 맛있는 먹거리를 선정해 홍보하는데 주력했으며 주방, 화장실, 간판 정비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를 추진해 깨끗한 업소환경을 가꾸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참기름, 들기름, 볶음깨, 고무장갑, 컵 등 식재료 직거래 사업을 추진 회원업소들이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재료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식생활 문화개선 사업으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재사용 안하기 등 좋은 식단을 추진하고 종사자의 위생모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소비자들이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도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추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접객업자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2회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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