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지난 8일 제95회 임시회에서 제3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유병국의원(63. 탄부면)과 류정은의원(52. 회남면)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했다.<인터뷰 6면>

이날 선거에서 3선의 유병국의원은 1차 투표에서 전체 11표(무효표 1) 가운데 6표를 얻어 4표를 얻는데 그친 3선 조강천의원(44. 삼승면)을 2표차로 따돌리고 의장에 당선했다.

또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부의장 선거에서는 1·2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지못하고 정호를 하면서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선인 류정은 의원이 7표를 얻어 4표의 2선의 우쾌명의원(67. 회북면)을 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