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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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 보은신문
  • 승인 2008.02.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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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해빙기를 맞아 사고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해 대형 공사장 3개소, 절개지·낙석위험지역 3개소, 소류지 24개소 기타 16개소를 대상으로 4개반 10명으로 재난관리부서와 시설관리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흙막이공사 결함 및 시설물의 안전 확인, 공사장 주변 교통통제요원 상시 배치 여부, 우기에 대비한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여부, 연립주택 절개지 안전성 확인, 주요구조부의 균열 확인, 축대·옹벽의 붕괴 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시정을 원칙으로 하고 예산확보 등 지정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장·단기 계획을 수립, 빠른 시일 내 조치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도 생활주변에서 해빙기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재난안전관리과로 신고해 발생초기에 정비함으로써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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