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소속 보은출신 공무원들의 모임인 재 청주시청 보은향우회(회장 김창식) 정기총회가 1월29일 개최됐다.
청주시 용암동에 있는 매직프라자 타이양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항우회원을 비롯해 재청주 군민회 임원, 이향래 군수 등이 참석해 향우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두현, 이석재, 서강원씨 등 4명이 감사패를 받았고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불우회원 2명에게 2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해 위로하기도 했다. 올해 재청주시청보은향우회에서는 분기별로 등산대회, 야유회, 체육대회 등 단합행사를 갖고 보은군청 도는 보은교육청에 의뢰해 불우학생 5명을 선정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불우회원 돕기에도 앞장서고 신규회원을 적극 발굴해 소속감 고취와 함께 보은 출향인의 단합을 더욱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재청주시청 보은향우회는 김창식 회장, 조항래(흥덕구 주민생활지원과장)·서병애(흥덕 보건소 방역팀장) 부회장을 비롯해 청주시청 본청 47명, 상당구청 15명, 흥덕구청 32명 총 94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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