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14일부터 2월29까지 대추, 사과, 배, 한우의 생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주요소득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대추·사과·배는 재배면적 및 품종별 면적을, 한우는 사육두수 및 품종별 사육두수를 조사하며, 표본조사에서는 경영기간, 생산량, 판매현황 등 경영실태를 주조사하고, 대추의 경우 출하시기와 건조율을 추가 조사한다.
22명의 조사원이 참여하는 이번 조사는 2월27일부터 3월7일까지 점검기간을 거쳐 9월30일까지 자료분석을 완료하여 10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료의 정확성을 위해 충북통계사무소 지역통계팀이 실사지도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주요 소득작물 및 한우실태를 조사하게 되어 정확한 통계자료구축 및 각종 정책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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