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 내북분회(회장 공선자) 회원들은 지난 14일 내북지점 2층회의실에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면내 노인봉사대원 및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을 초청해 떡국과 다과를 접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 내북분회(회원 27명)는 10여년 전부터 매년 한과나 호박죽 등을 끓여 면내 22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헌옷 등을 수집해 복지시설에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떡국나누기를 마친 후 오후에는 평소 회원들이 준비해온 헌옷과 음식 등을 준비해 복지시설인 에덴원을 방문하고 입소한 장애우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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