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37)씨가 지나 22일 제32대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용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성환 회장이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받은 것을 비롯해 배관목, 구풍서, 김홍영, 이현철, 이재은 회원이 각각 도지회장, 군지부장, 경찰서장, 교육장이 주는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또 장다인(동광초교 6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창식씨는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이끌어내 단결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창식 회장은 올해 군내 100가구에 20㎏1포대씩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2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군내 중고등학생 전방견학, 호국영령위령제 등을 실시해 자유수호의지를 다지고 선진지 견학 및 문화탐방과 군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등을 개최해 군민들에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줄 계획이다.
김창식 회장은 보은고와 충청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안정희씨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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