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28일 개최한 준공식에는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마을 주민들이 보금자리와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관리실이 생긴 것을 함께 축하했다.
김정열 이장은 마을회관과 건강관리실이 생김으로써 마을 주민들이 담소도 나누고 마을발전을 위한 회의도 개최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억원의 보조를 받아 신축된 마을회관은 2층 규모로 1층 130㎡(40평) 경로당과 2층 102㎡(31평) 마을회관으로 운영하고 별도로 82㎡(25평) 규모의 건강관리실을 갖추고 있다.
5천만원이 지원된 건강관리실에는 러닝머신, 스텝퍼, 벨트 마사지 기 등 각종 헬스 장비가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수시로 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죽전2리는 199세대 56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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