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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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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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응선 회장 선출
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 정기총회 임원선출의 건에서 김응선씨가 회장으로 승인돼 신임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는 12월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장 및 부회장 후보에 대한 등록 공고결과의 건을 처리 회장후보로 단독 등록한 김응선씨를 원안 가결한 것이다.

김응선 신임회장은 “농업이 민족의 생명줄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외국 농산물의 수입에 의해 우리의 생산기반이 허물어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특히 대다수 농민들은 미래에 대한 소신을 갖기보다는 절망감만이 농촌사회에 팽배해져 있어 가슴 더욱 아프게 합니다. 앞으로 농업경영인들에게 농업인, 농업에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응선회장은 동광초등학교(8회)와 보은중학교(29회)와 보은농고(34회)를 졸업하고 보은읍 4H회장, 한농연 부회장을 지냈으며 보은농협이사와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1988년 후계자로 선정된 김응선 신임 회장은 부인 박상윤씨와의 사이에 1남 2녀가 있으며 벼농사 외에 주작목인 사과 과수원 4천평을 경작하며 부농을 일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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