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로 부터 시상금 1천만원, 관계자들은 각종 상 수상
보은군인 농산시책 우수군에 선정돼 충북도로부터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노력한 관계자들이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았다.군에 따르면 농축산과 친환경농산담당 부서의 박재권·신건호씨가 농림부장관상을 받았고 탄부면 이종근씨와 상장친환경 쌀 작목반 최익철 반장이 충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보은군은 친환경 영농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보은군은 2006년도 112농가 101㏊에서 2007년도에 252농가에 248㏊로 145%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은 친환경쌀 생산 확대를 위해 채종포, 기능성 쌀 황토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우렁이 종패장을 설치했으며 대추사랑 속리축전 시 메뚜기 축제를 개최해 친환경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한 것이 높게 평가돼 좋은 결과를 갖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 조성된 친환경농업의 기틀을 바탕으로 금년도에는 지역주민과 적극 협력해 친환경쌀과 황토쌀 단지 확대와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지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