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모습, 계속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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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모습, 계속 지켜봐 주세요
  • 보은신문
  • 승인 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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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 년 동안 보은신문 신바람 해피통신을 사랑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한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날 저희들이 해온 일들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올해 4월, 보은신문사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마련한 신바람 해피통신이 발족되면서 일개월 여의 기사쓰기 교육, 언론윤리 교육, 지역신문 기자의 역할 교육 등을 마치고 대망의 첫 기사가 지난 5월18일 이흥섭(80, 여) 노기자의 ‘종곡리 못자리’가 첫 테이프를 끊는데 성공했습니다. 군수, 군의회 의장 인터뷰를 시작으로 지난 7월6일자로 제가 쓴 ‘시내버스타기 불편해요’, ‘저 소득층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효자됐으면’ 기사는 많은 항의 전화도 있었지만 노인들에게는 커다란 보탬이 된 기사였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전석준 기자의 ‘수정리 전동차 전복사고 신고 후 30분 동안 출동 지연한 119’기사는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갖고 격려해준 기사였습니다.

이런 활동으로 9월14일 대전광역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는 우리 신바람 해피통신이 전국 지역신문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를 갖기도 했습니다. 물론 류영우씨의 공로가 컸음을 부인할 수 없겠지요.

이와 함께 10월20일과 21일에는 송건호기념사업회와 전국언론노조, 옥천신문이 마련한 옥천언론문화제에서 저희들의 기사와 사진을 전시하는 ‘보도사진전’을 갖고 전국에서 참가한 많은 언론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더 나아가 신바람 해피통신 군정·의정 모니터단을 결성해 군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본 후 ‘묻고 또 묻고’라는 기사를 실어 군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동안 기사쓰는 교육, 인터뷰 교육에 수고하신 류영우 기자와 이수희 충북민언련 사무국장,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이사, 조주현 옥천신문 편집국장, 김태정 옥천신문 사진기자, 행동하는 복지연합 양준석 사무국장, 그리고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이순희 관장님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독자여러분, 저희들이 지난 일년 동안 활동해 온 것을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저희들의 활동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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