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마로면, 탄부면, 장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8가구를 선정해 연탄 1천600장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탄 마련 자금은 11개 읍면 지도자들이 올해 휴경지 7천평을 임대해 쌀농사를 지어 판매한 대금으로 확보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11월에는 보은군에 불우이웃 돕기 용 쌀 20㎏ 22포대를 기증하는 등 매년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효익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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