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창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재부산 주 식 부회장과 사무국장, 재부천, 재청주, 재울산, 재부산 충청회 등 여러곳에서 축화와 화환을 보내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향우회를 이끌어온 김창환 회장이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고 신임회장에는 초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고문인 신문균씨가 선출됐다.
신문균 신임 회장은 현재 보은반점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대구 보은 향우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향우회의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신입 회원으로 신종효씨와 김주영씨, 박용범씨가 가입했다.
총회 후 회원들은 송년의 밤 시간에 장기자랑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명각 대구지역 명예기자 handh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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