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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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7.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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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규박사, 명품·명소만들기 등 교육
지역혁신협의회(회장 박재완)는 지난 12일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혁신리더들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삼성경제연구원 민승규 박사를 초청해 보은농업인의 새로운 가치창조에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박사를 초청, 보은군신활력사업 1기 평가와 2기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민승규 박사는 상상력이 곧 경쟁력이고 감수성이 뛰어나야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며 잃어버린 감수성을 끌어올리라고 주문했다.

민박사는 또 상상력이 뛰어나면 창의력도 뛰어나다며 보은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네트워크(연)를 형성하고 오픈마인드(개)를 갖고 작은 것도 경쟁력(소)이라는 목표의식을 가져 색깔 즉 이미지(문)를 활용해 명품과 명소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보은군 농민 5%를 명인으로 만들고 100명을 스타 농민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례로 전북 진안군에서 표고버섯 농장을 하는 김영삼씨는 버섯 재배이야기를 UCC로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 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사례를 소개, 농민들에게 경쟁심을 갖게 했다.

마지막으로 최광언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회장이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의 성공 사례 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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