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 앞당길 사업은
상태바
보은발전 앞당길 사업은
  • 보은신문
  • 승인 2007.11.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발전협, 정우택 지사에게 협조 요청
최종 불가능 사업으로 결론이 내려진 자연동물원을 대신할 사업은 무엇일까.

보은발전협의회(상임 이원장 김인수 도의원)는 지난 23일 정우택 도지사를 방문하고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당초 보은발전협의회는 정 지사와 자연동물원 사업에 사전 합의, 보은에서 적지를 물색했으나 보은군의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조성이 어렵자 이를 포기했다.

이에따라 보은발전협의회는 12월7일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충북개발연구원 등에도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중에 있다.

보은발전협의회는 이번에 발굴되는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3일 정지사와 사전 의사 조율 과정을 거친 것이다.

혁신도시 유치 무산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충북도가 보은군에 충북농업기술원과 축생위생연구소 이전을 공식 발표했으나 민선 4기 정우택 도지사 입성 후 이 공약이 무산됐다. 이에따라 보은발전협의회는 한국담배인삼공사 및 하이닉스 협력업체 이전 등에 충북도의 지원을 요구하고 도립 축구대학 유치 등을 요구했으나 모두 무산됐다.

마지막으로 자연동물원 사업만 충북도와 공감대가 형성돼 적지를 물색했으나 결국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려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야할 형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