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임한 출신 유재룡씨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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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 임한 출신 유재룡씨 전시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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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에 능한 청강 유재룡(59 탄부 임한)씨가 12월4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울산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는 ‘고뇌와 삶의 흔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데 글씨와 문인화를 수묵 담채로 담는 등 작가의 혼이 배인 서른 다섯 작품을 선보인다.

유재룡씨는 특히 작품도록에 작품마다 이야기를 만들어 전개하고 있는데 도록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000년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1회 개인전을 연 이후 7년만에 개인 전시회를 갖는 유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울산광역시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울산광역시 서예대전 운영위원이며 심사위원이다.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동아미술제에 문인화를 출품했고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전에 작품을 출품했는가 하면 21세기 한국서예문인화가 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은 서울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서울과 지방에서 갖는 그룹전에 30회에 작품을 출품한 유 작가는 “전통에 근본을 두고 현대화하고 추상화 해 현대사회의 이미지에 부합하려고 노력하고 독창성과 실험성을 잃지 않게 위해 노력하며 혼신을 다해 서예 문인화의 극치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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