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노인회(회장 이의직)을 비롯한 주민들은 경로당 준공을 함께 기뻐했다.
겨울철 동네 주민들이 점심과 저녁식사를 함께 해서 먹는 등 공동 생활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 그 기능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동안 구인 경로당은 낡고 비좁아 주민들이 활용하는데 불편이 따랐다.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이 내 집을 새로 지은 것처럼 마음이 흡족하다며 올 겨울 밥도 같이 해먹고 또 동네 발전에 대해 함께 대화도 나누는 등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인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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