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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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 보은신문
  • 승인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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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말까지, 축사소독 및 차단방역
보은군은 세계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동절기에 주로 발생한 바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청정화 유지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중점지도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달부터 2008년 2월말까지 4개월간을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책임 담당자를 편성하고 예찰 및 방역 지도에 힘쓰기로 했다.

중점지도 기간에는 군청, 공동방제단, 생산자단체, 방역요원 등과 협력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을 차단하고 방역실태를 파악해 방역소홀 취약농가를 중점관리토록 했으며 양축농가 자율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보은군에 1,000수이상 사육농가 27호 985,400두를 집중적으로 예찰한다.

양축농가는 자가 임상관찰 및 이상증상 발견시 신속히 신고토록하고 각종 전염병의 농장내 유입 방지를 위한 소독 및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의 철새도래지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접근을 자제하고 사육장이나 사료저장소 등에 그물망을 설치 야생조류 등 전염원의 축사출입을 차단해 주기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악성전염병을 막지 못하면 외국의 값싼 축산물의 수입도 막을 수 없음으로 우리 축산업이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됨을 축산관련단체, 양계연구모임에 좌담회를 통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신문, 반상회보, 정보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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