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를 브랜드화 하고 추청벼로 차별화 한 보은 황토 쌀이 전국 쌀 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 쌀 전업농회 송재관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쌀축제 및 우리쌀 소비촉진대회 쌀 품평회에 보은황토쌀을 출품해 고품질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

송재관 회장은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며 보은 황토 쌀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