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사업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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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사업 일석이조
  • 보은신문
  • 승인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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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사업이 산림자원의 경제성도 높이고 부산물은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땔감으로 제공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고용효과까지 거둬 농업소득 외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숲 가꾸기 사업에 연 1만5천여명을 투입해 1천700㏊의 산림에서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간벌, 천연림보육, 덩굴제거, 천연림갱신 등을 실시 고용효과와 함께 숲의 가치를 증진시켰다.

그런가 하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이들이 수집한 부산물 30톤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23가구에게 땔감으로 제공, 숲의 자원을 재활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이 간벌, 천연림보육, 천연림 갱신 등 산림자원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부산물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사유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바라고 있다.

군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이 사유림 소유자들의 참여가 저조해 군유림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자신이 보유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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