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지역경제 활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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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지역경제 활로에 기여
  • 보은신문
  • 승인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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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종사자 30명 채용 등 지역주민 고용창출 효과 톡톡
청원∼보은∼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물류개선 및 속리산 관광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각 부서에 채용, 고용창출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미 보은구간내 나들목의 톨게이트 종사자 30명을 이미 채용했는가 하면 속리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근무할 환경원, 주유원, 조리원, 판매원 등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최근 채용공고를 내는 등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로 우회할 경우 청원∼김천간 운행거리가 10㎞ 정도 단축 돼 회덕분기점 주변 상습 정체구간을 피하는 차량이 늘어나고 이로인해 물류비도 2천300억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도로공사 측은 분석한 바 있다.

특히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는 2009년 개통되는 대전∼당진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장기적으로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와도 연결돼 중부권 동-서 횡단 축을 형성하게 돼 영동고속도로와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속리산국립공원과의 접근성이 용이한 속리산IC의 개설로 관광객의 유입효과와 속리산을 주변으로 하는 관광개발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은 또 고속도로가 바이오 농산업단지와 동부 일반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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