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속리산 사무소는 법주사 지구 매표소 앞에서 하늘매발톱, 붓꽃, 범부채, 꽃창포 등 야생화 약 5000본을 나눠줬다.
이번에 분양 받게 되는 야생화를 옮겨 심게 되면 내년 봄부터 야생화를 볼 수 있게 된다.
또 속리산 단풍을 간직 할 수 있도록 단풍잎을 주워 온 탐방객 들에게 현장에서 코팅도 해주는 등 서비스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단풍잎 코팅 서비스 행사는 11월 한달 동안 주말마다 실시할 예정이어서 속리산에서의 가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속리산 사무소는 다양한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비롯한 속리산 기마순찰대를 활용한 승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속리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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