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벼 52가마 훔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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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벼 52가마 훔친 일당 검거
  • 보은신문
  • 승인 2007.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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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이찬규)는 지난 5일 농가 농산물 건조장에 보관중인 벼 52가마(42㎏)를 훔친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사는 L모(46)씨 등 일당 3명을 이날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다.

K모씨 등 일당 3명은 10월31일 밤 12시40분경 장안면 구인리 소재 피해자 U모(50)의 농산물 건조장에 침입해 이곳에 쌓아둔 벼 52가마(40㎏)를 미리 훔친 화물차량에 옮겨 싣던 중 소리를 듣고 나온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충돌한 112순찰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보은경찰서는 체포한 일당을 대상으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벌였는데 일당 중 2명은 공갈 등 혐의로 수배를 받는 중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은경찰서는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경찰서 공조수사 및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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