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김수백 보은부군수가 맡아, 8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에 필요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화장, 부대비용은 보은군이 부담하여 치러졌다.
주례를 담당한 김수백 부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못한 채 살면서도 단란하게 가정을 꾸려온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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